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1층 소강당에서 ‘어깨 관절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의 ‘어깨 관절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영 교수가 오후 2시부터 어깨 힘줄의 퇴행성 질환 등 어깨관절 통증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

조남영 교수는 “어깨가 불편한 환자나 평소 어깨 질환에 궁금한 사항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대한견·주관절학회는 흔한 어깨 관절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1년 3월 29일(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을 '어깨 관절의 날'로 제정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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