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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루머 해명 "모 재벌의 부인이 뒷돈을 대줬다는 소문에 마음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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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루머 해명 "모 재벌의 부인이 뒷돈을 대줬다는 소문에 마음고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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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루머 해명

주병진이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주병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노사연과 'OX토크 나는 MC다'에서 재벌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주병진은 'OX토크' 중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여성 듀엣을 하셨던 분이 있다. 모 재벌의 부인이셨던 씨스터즈 했던 분 가운데 한분이 제가 했던 회사에 뒷돈을 대줬다고 했다. 굉장히 소문이 파다하게 났다"고 전했다.


또 "태어나서 그 분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맹세할 수 있다. 그 때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데 노사연이 절 보더니 '진짜야?'라고 물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노사연이 나에 대해 잘안다. 잘 알 사람이 날 보더니 '진짜야'라고 물어보는데 상처가 됐다. 그 때 많이 화가 나서 '날 아직까지 몰라'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노사연은 "저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너무 미안하고 썸뜩했다. 하도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그럴 듯 하구나 생각을 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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