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학점 이상 90% "국공립대가 사립대보다 높아"
2011학년도에 4년제 대학 졸업생의 90%가량이 평균 B학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2011학년도 학점분포 현황을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2개교의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182개교 졸업생의 졸업 평점평균 분포는 A학점 34.2%, B학점 55.2%로 졸업생의 89.4%가 B학점 이상을 취득했다.
또한, 국공립대 졸업생들 B학점 이상 비율은 93.9%로 사립대의 88.2%보다 5.7% 포인트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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