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강의실 칠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험 끝나고 강의실 칠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은 말 그대로 시험이 끝나고 강의실 칠판에 그려진 낙서를 촬영한 것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눈물과 콧물을 주룩주룩 흘리고 있는 일본 만화 '원피스' 캐릭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캐릭터는 “교수님 기억 안 나세요? 시험 문제 쉽게 낸다고 하셨잖아요”라고 외치고 있다.
시험 끝나고 강의실 칠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시험은 없냐?”, “작가의 진정성이 캐릭터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 "어디서 봤나 했더니 원피스 로빈이네", “우리 학교 강의실에도 좀 그려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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