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서일본 대지진 가능성을 발표해 피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산하 전문가검토회는 서일본 지역에 규모 9.0 강도높은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특히 시즈오카현 하마오카 원전 부근에서 최대 21m의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까지 발생했다.
한편 대지진과 동반되는 쓰나미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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