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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전거택배 사업 시작..주부·실버 인력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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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전거택배 사업 시작..주부·실버 인력 고용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0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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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전동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그린택배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부산 지역에서 택배 전용 삼륜 전동 자전거 10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보완해 적용지역을 수도권과 광역시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그린택배 사업을 위해 도입한 택배 전용 전동 삼륜자전거는 6시간 충전으로 최장 40km까지 달릴 수 있다.

택배 화물을 싣기 위한 화물칸이 장착돼 있고 무거운 짐을 싣고 이동하거나 경사로를 오를 때 전기 모터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도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전거 택배 사업에 주부와 실버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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