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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B2B 클라우드 사업 3대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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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B2B 클라우드 사업 3대 전략 제시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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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기업대상(B2B) 클라우드 사업의 3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5일 클라우드 콘퍼런스인 '클라우드 인스파이어 2012'를 개최하고 B2B 클라우드 사업의 전략을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SK텔레콤은 차별화된 3대 사업 전략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최고 수준의 보안·안정성 보장 ▲빅데이터 대응 솔루션 제공을 내세웠다.

SK텔레콤은 우선 휴대전화 솔루션 및 LTE 네트워크를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동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정성과 보안 확보를 위해 HP, NetApp, VMware Juniper Networks 등 우수한 장비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방화벽, 침입탐지 등 보안 요소를 무료 제공한다.

운영체제(OS) 수준의 보안 기능도 제공해 화면캡쳐나 USB 접근 등을 막아 정보 유출을 차단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날 데이터 변동량이 큰 기업들을 위해 이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인 '이지 스토리지'를 출시했다.

이지 스토리지가 이용변동폭이 큰 기업이나 데이터 증가량을 예측하기 어려운 신규 서비스를 내놓은 사업자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빅데이터 지원 기능은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올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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