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빛그린 광양매실의 파워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자해 지상파 TV 광고, TV 프로그램 제작 협찬, 수도권 지하철·터미널·공항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지상파 TV 광고는 매실수확기인 5~6월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해 빛그린 광양매실의 기능성·약리성·품질 우수성 등을 소비자에게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광양매실의 생산성 증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해 매실생산기반조성, 유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광양매실은 광양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2011년 기준으로 재배농가 3천209호, 재배면적 1천245ha, 생산량 9천662t, 매출액 329억원을 올렸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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