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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야간건강검진센터 저녁 9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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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야간건강검진센터 저녁 9시까지 연장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4.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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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야간건강검진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4일 오후 3시 서구 금화로에 있는 서광병원(대표 류혜경)과 북구 동문대로에 있는 은병원(대표 은대숙)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강운태 시장과 구청장, 병원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야간건강검진센터는 모든 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3개소(서광병원, 은병원, 광주일곡병원)에서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는 고령사회 진입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심의 이환 및 사망이 급증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해 심뇌혈관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대비책의 일환이다.


한편, 시는 생애전환기, 영유아, 노인건강검진 그리고 5대 암 검진을 하고 있으며, 올 신규사업으로 건강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똑같이 2년에 한 번씩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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