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12년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제조업, 제조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경쟁력과 미래 광주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가능성을 갖춘 관내 제조업 등 중소기업의 INNO-Biz 인증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북구는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모한 참가기업 중 13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 관련 교육과 인증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업체가 INNO-Biz 인증을 획득할 경우 연구개발, 금융, 인력,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www.bukgu.gwangju.kr), 비즈북구 (www.bizbukgu.or.kr)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광주지회 홈페이지(http://gwangju.inno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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