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에게 '언어술사 신혜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언어술사 신혜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씨관', '깜놀', '갑툭튀'와 같은 신조어를 특정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창시자가 신화의 신혜성으로 설명돼 있다 .
'갑툭튀'는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를 뜻하는 줄임말이고, '씨관'은 '씨에프 관계자', '깜놀'은 '깜짝 놀랐다'를 줄인 것으로 온라인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들이다.
이와 관련해 신화 팬클럽인 '신화창조'에서는 그를 두고 '신화창조의 세종대왕'으로 부르는 사실까지 알려져 그의 놀라운 언어 구사 능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언어술사 신혜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잰데?", "언어술사 신혜성 대단한 능력이다", "깜놀을 신혜성이 만들었다니 정말 깜놀", "진짜 많이 쓰는 단어들인데 신혜성이 만들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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