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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만우절 장난 사과 "직접 사과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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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만우절 장난 사과 "직접 사과 말씀 드렸습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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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만우절 장난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사과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며 "전화는 꼭 이 번호로! 다른 전화는 노노! 제가 그 분들한테는 직접 사과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이 번호만! 번호 보이죠? 후 한 통만! 불 날 뻔 했음"이라고 만우절 장난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특은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중간 두 자리와 끝 두 자리를 가려 공개했다.

그러자 수많은 팬들이 번호를 추정해 전화를 걸었고 피해자가 생기는 등 물의를 빚었다.

한편, '이특 만우절 장난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의 과도한 추리로 인한 결말이다", "고의는 아니었으니까 괜찮나?", "피해자는 진짜 짜증났을 듯", "진작 사과했어야지", "맨입으로 사과하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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