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만든 한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영어로 만든 한글'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하도의 한 벽면에 '영어없이 살면 안되나요, 사랑해요 훈민정음'이라고 적혀 있다.
‘영어로 만든 한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F, I, O, T 등 알파벳을 조합해 한글을 표현한 기발한 발상에 "세종대왕도 놀라겠다"며 호응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정말 기발한 듯" "진짜 영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한글 사랑에 가슴이 뭉클" "너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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