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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나쁜남자 등극, "CF 이미지와 완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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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나쁜남자 등극, "CF 이미지와 완전 달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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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나쁜남자 등극, "여자친구 위로 안 해줘"


배우 조인성이 ‘나쁜 남자’로 등극했다.

조인성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GoShow(고쇼, MC 고현정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은 "실제 성격이 다정다감한 성격이 아니다"라며 "기념일날 꽃집에 들어가는 것도 민망하고 챙겨주는 것도 잘 못한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MC들이 "랍스터도 발라주던데?"라고 묻자 "그건 입금이 되서"라고 응수했다.

그는 "애인사이, 각자한테 힘든일 있을때 위로 받으려고 하지 않나. 그런데 나는 여자친구가 속상한 일을 당해도 위로해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위로는 누구나 해줄 수 있다. 나는 진짜 위로를 해주고 싶은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로를 해주고 분석을 해줘도 되지 않냐"는 정형돈의 말에 조인성은 "내 연애 스타일이 그렇다"고 쿨하게 응수하며 나쁜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에는 '나쁜 남자 전성시대' 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조인성을 비롯해 천정명, 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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