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인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장풍인간은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소개됐다. 운기방사로 사람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모두를 기절초풍케 한 것.
건장한 체구의 대학생과 스타킹 출연진은 체험단을 자처했지만 무대 끝에 이들을 세운 장풍인간 양운하 씨는 손바닥을 앞으로 펼친 채 매서운 눈빛으로 그들을 쓰러뜨렸다 .
넘어트리는 것 뿐 아니라 마치 자석에 쇠붙이가 붙은 듯 그의 손바닥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기도 했다.
장풍을 맞은 2AM 창민은 “파도가 일듯이 기운이 느껴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개그우먼 김지선 또한 “얼굴이 빨개지고 체열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풍 쏘는 사나이 양운하씨는 “모든 것이 운기방사 때문”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장풍인간 등장 사진-sbs 방송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