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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눈물 "과거 학력위조 후회하며 눈물 펑펑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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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눈물 "과거 학력위조 후회하며 눈물 펑펑 흘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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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가 과거 학력위조 파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배우 윤석화가 과거 학력위조 파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JTBC 에 출연한 윤석화는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MC 박경림이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철없을 때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는 과거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학력위조 파문을 언급한 것이었다.

학력위조 파문에 대한 언급에“왜 진작 사실을 밝히지 못하였나?”라고 묻자 윤석화는 “마음속에는 늘 죄의식으로 남아있었다"며 "전성기 시절인 30대 중반에 자서전 제의를 많이 받았는데 책 속에서 내 삶을 자연스럽게 밝히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을 나의 어머니도 읽게 될 텐데 그건 어머니를 너무 아프게 하는 것 같았다"며 "이제는 하늘에서 가족들이 이 사실을 다 알고 있겠지만, 하늘에서도 어머니가 나를 보면서 많이 속상해하셨을 것 같다"고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윤석화 눈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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