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회 환원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외식 프랜차이즈 보유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
이 외식업체의 사회 환원으로 강호동의 환원 금액은 보유 지분을 포함해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지분 수익이 기부돼 환원 규모는 앞으로 더 늘어나게된다.
외식업체 육칠팔 측은 "강호동이 지분 33.3%와 상당 금액 지분 수익을 보유중이다. 기업가치와 브랜드 별 매출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강호동 사회환원 금액은 약 150억 원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육칠팔은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2012년에는 미국 등 해외에 진출하면서 500억 상당의 기업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강호동측 관계자는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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