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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친환경 캠페인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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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친환경 캠페인 앞장서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4.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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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2012년 사회공헌활동의 닻을 올렸다.

10일 르노삼성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친환경 '에코액션' 캠페인을 시작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삼성이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 이 캠페인에는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 약 8천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안전교육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했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이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로 확대됐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및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부 등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힘을 모아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초등교사 교통안전 연수,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작년 1만여명의 시민과 함께한 르노삼성의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 한해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보일 전기자동차 SM3 Z.E(Zero Emission Car)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코액션 캠페인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우리 생활주변에서 자동차와 관련한 비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나기성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은 올 한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지속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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