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월 MBC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세계 5대 미스터리의 내용이 올라왔다.
세계 5대 미스터리로 알려진 첫 번째 사건은 1930년 에스키모 증발 사건으로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에서 에스키모 이누아트 마을 주민 27명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하지만 발견 당시 그들이 마을에서 쓰던 총과 썰매 모두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던 것.
두 번째는 버지니아주에서 출항했던 브레이크호가 출항한 지 5시간 동안 통신이 끊겼다가 돌아왔는데, 함장을 포함한 45명의 승무원들 모두 백발의 미라가 되어 있던 사건이다.
세 번째는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항공을 출항하여 브라질로 향하던 샌디에고 항공기가 사라진 사건이다. 그 비행기는 35년 뒤인 1980년 10월 12일 뼈만 남은 백골 92명을 태우고 포르투알레그 공항에 착륙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건으로 현재까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네 번째 사건은 1987년 식민지 로어노크섬 주민 증발사건으로 1585년 5월 23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섬에서 115명의 시민이 사라졌다. 그들이 사라진 주변의 나무에는 '크로아톤'이라는 알수 없는 단어만 새겨져 있었다.
마지막 미스터리 사건은 1987년 식민지 로어노크섬 115명 주민 증발사건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섬의 115명 시민들이 실종된 사건으로 당시 '크로아톤'이라는 알 수 없는 단어들이 주변 나무에 새겨져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4월1월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테리는 조작된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