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동욱 첫 방송
SBS '강심장’의 새 MC 이동욱이 첫 방송에서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동욱은 예능 프로그램 첫 진행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동욱은 첫 MC 기념 선물로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였던 꽃받침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이동욱의 절친 김지석이 "대본에도 없는 질문을 왜 하냐”는 말에 이동욱은 “예능에 대본이 어딨어요"라며 대본을 던지는 시늉까지 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동욱은 또한 민감한 질문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게스트를 위해 깔끔한 마무리 멘트를 하는가하면, 베테랑들만 할 수 있다는 편집 유도멘트까지 선보이며 게스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강심장 이동욱 첫 방송에 시청자들은 "진행 깔끔하네", "예능 MC답게 재치있었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완벽한 첫 방이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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