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투에니원 멤버 산다라박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싸이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산다라박재상-각도 제대로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의 한 장면을 포작한 것으로 싸이는 흰색 바지와 퍼 조끼를 입고는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싸이 옆으로 등장하고 있는 산다라박은 "나 완전히 새됐어"의 안무를 한치의 흐트러짐이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8일에도 싸이는 "싱그러운 봄날의 햇살과 정말로 잘 어울리는 이 사진, 러블리하죠? 패기보소"라는 말도 덧붙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재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웃긴다",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 "산다라박재상! 패기 좀 보소. 새 됐어! 최고의 각입니다요!", "팔이 직각이다. 바다를 가르며 나오는것 같아. 이 각도기 얼마죠? 산다라박재상 귀여워요"라며 환호했다.
(사진 = 싸이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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