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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위건에 충격패…박지성 4경기 연속 결장 팬들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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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위건에 충격패…박지성 4경기 연속 결장 팬들 조마조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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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줄곧 벤치만 지키고 있어 팬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박지성 선수가 결정한 가운데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약체 위건 애슬레틱에 충격적인 패배까지 당해 쇼크 상태다.

12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박지성 선수는 지난달 16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이후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번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는 이날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DW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위건의 2011~2012 EPL 33라운드에서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기 때문이다. 맨유는 위건에게 0-1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25승4무4패로 승점 79을 기록했다.

문제는 8경기 연속으로 우승행진을 했던 맨유가 이번 충격패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불과 4점으로 좁혀졌다는 점이다.

이날 같은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맨체스터시티는 23승5무5패로 승점 75를 기록, 맨유와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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