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당선자는 경북 김천 지역의 이철우 후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당선자는 83.45%의 지지를 받아 4만9909표라는 최다 득표율로 배영애 민주당 후보(9894표 16.5%)를 가볍게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가 최다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상대 후보자가 단 한 명이라는 것이 주요 작용을 했지만 지역구 안에 적이 없을 정도로 원만했던 그의 친화력과 대인관계가 가장 큰 이유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동작을 정몽준(60) 새누리당 의원은 7선 고지에 올라 현역 의원으로서는 최다선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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