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전지현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이적은 오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될 전지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됐다.

이어 전지현이 직접 이적에게 축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축가는 친분이 없는 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이적의 팬이었다는 전지현이 이적 측에 축가를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적 전지현 결혼식 축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이 이적 팬이였어?", "이적 전지현 축가 잔잔한 감동일 듯", "전지현 씨 결혼 축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외국계 은행을 다니고 있는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 = 이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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