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 데이비드 맥킨타이어씨가 선임됐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신임 대표는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차량의 판매, 마케팅 및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벤틀리 모터스 차이나의 세일즈 담당 이사로 재직한 맥킨타이어 대표는 지난 2년 간 중국에서 295%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앞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을 이뤄내기도 했었다.
맥킨타이어 대표는 “영국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와 한 가족이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가 국내 최고 수입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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