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닮은꼴이 인기다. 최근에는 안내상 조카 안인경이 방송에 나온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안내상의 조카는 지난 2010년 7월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당시 안내상과 형 안외상씨, 조카 안인경씨가 출연했던 것. 특히 안내상의 조카 안인경씨는 배우 송혜교를 닮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8위에 꼽히는 등 황금비율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말 미국 영화 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100)에서 18위로 이름을 올렸다. ‘미녀 100인’ 중 아시아인은 송혜교와 33위에 오른 일본의 노조미 사사키까지 단 2명에 불과했다.
송혜교는 세계적인 미녀스타 모니카 벨루치(25위)와 스칼렛 요한슨(42위), 제시카 알바(53위), 메간 폭스(64위) 등에 훨씬 앞선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송혜교가 ‘미녀 100인’ 중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아름다운 얼굴 그 자체를 꼽았다. 송혜교는 좌우대칭의 완벽한 황금비율로 이뤄진 얼굴형을 갖고 있기 때문. 게다가 입체감 갖춘 얼굴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가진 송혜교는 동양적인 이미지로 조화로운 밸런스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더욱이 송혜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사진=방송캡처,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