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무려 11주째 결방 기록을 세우면서 팬들은 금단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노동조합 총파업 때문에 지난 1월 말 이후 11주째 장기결방 상태다. 14일 방송분도 스페셜로 대체됐다. 때문에 무한도전 웹사이트에 있는 '보고싶어' 코너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무한도전' 파업특별편도 결방이 장기전을 치르면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멤버 전원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것.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금단현상으로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 "다음주 토요일에는 정상방송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오는 21일 무한도전이 정상방송 될지는 편성표가 나와야 명확해진다.(사진=MBC '무한도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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