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유럽 여행을 떠난 티아라와 신인 7인조 걸 그룹이 현지시각 12일 오후 5시, 이탈리아 밀라노 도어모 성당 근처에서 촬영을 하던 중 가방을 분실하는 봉변을 당했다.
당시 총무를 맡아 경비를 관리하던 은정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커피를 사러 갔다가 2만3천유로(약 3천200만원)가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멤버들의 여권은 다른 스태프가 가지고 있어 위기는 모면할 수 있었다고.
시종일관 우울해하던 은정은 숙소에 도착한 후 속상한 마음에 밤새 펑펑 울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와 7인조 걸그룹은 로엔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곰TV를 통해 8박9일 유럽 여행기를 생중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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