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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무리수 "식상한 문구보다 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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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무리수 "식상한 문구보다 낫지 않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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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무리수

한 대형 마트의 무리수 경고 문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대형 마트의 무리수’라는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에는 평범한 대형 마트의 컵라면 진열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쇼핑 안내 문구가 무리수 라는 것.

KBS 2TV 개그콘서트 허경환의 유행어를 패러디한듯 이 안내문에는 “컵라면은 낱개 판매가 불가하오니 제발 박스를 뜯거나 비닐을 뜯는 행동은 아니아니 아니되오”라고 적혀 있다.

마트의 무리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리수이긴 해도 재미있는 듯”, “식상한 ‘낱개 판매가 불가하니 비닐을 뜯지 마시오’이런 문구 보다는 낫지 않음?”, “어느 마트인지는 몰라도 재미있는 곳”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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