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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보러왔다" 상습 강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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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보러왔다" 상습 강도짓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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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16일 전ㆍ월세 방을 구하는 척하며 주택에 들어가 강도로 돌변,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노숙인 임모(41)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 7일 낮 12시25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한 주택에서 "달세 방을 보러왔다"고 속여 집안으로 들어가 준비한 흉기로 집주인을 폭행한 뒤 현금과 금목걸이 등 금품 20만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모두 350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물인 줄 알면서 임씨가 훔친 금품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같은 수법의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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