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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외국항공사 승무원에 안전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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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외국항공사 승무원에 안전 노하우 전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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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사 승무원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잇따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블라디보스톡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기종별 구조, 비상탈출, 기내 응급처치, 기내 감압 시 산소마스크 착용, 화재 진압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부터 외국항공사들의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해왔다. 2012년에도 현재까지 블라디보스톡항공, 사할린항공, 몽골항공 등 외국항공사 250여명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을 포함해 올 한 해에만 약 6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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