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제품은 콤팩트 카메라 미러팝 MV800,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 전문가용 광시야각 LED모니터 A850, 삼성 OLED TV다.
'베스트 제너럴 콤팩트 카메라' 상을 수상한 미러팝 MV800은 180도 회전할 수 있는 3인치 대형 팝업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26mm 광각 5배줌 슈나이더 렌즈와 1천620만 고화소 CCD를 내장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고해상도의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해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디바이스' 상을 받았다.
전문가용 광시야각 LED 모니터 S24/27A850는 '베스트 포토 모니터' 상을 수상했다. 이 모니터는 HDTV 화질보다 4배(2천560×1천440 픽셀) 선명한 고해상도를 구현하고, 두 개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분할해 두 개의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55인치 삼성 OLED TV도 '베스트 포토 TV 디스플레이' 상을 받았다.
TIPA는 주요 카메라 및 영상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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