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충격 흡수 시스템을 적용한 트레일 워킹화 ‘크로노서 맨’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노서 맨은 밀레의 인기 모델인 ‘밸로시랩터’의 새로운 버전으로, 공룡의 가죽을 형상화한 신세틱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투습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통기성이 탁월한 6각 구조 메쉬 원단을 사용하여 산행이나 도보 시에 땀 배출이 뛰어나 오랜 시간 걸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15만원.

밀레 마케팅 본부의 박용학 이사는 “‘크로노서 맨’은 밀레가 자체 개발한 최고의 충격흡수 시스템인 엠스프링을 장착해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 보다 즐거운 산행과 트레킹을 도와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