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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김구라 막말 논란에 "이별이 못내 아쉬워..그동안 수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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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김구라 막말 논란에 "이별이 못내 아쉬워..그동안 수고했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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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막말 논란

김구라의 막말 논란에 가수 윤종신이 심경을 전했다.


윤종신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꾸짖음에 인정하고 사과하고 고개숙인 김구라를 바라보는 마음이 내내 안 좋았습니다. 5년 동안 함께 일한 동료로서, 다들 공개적인 언급을 피할 수 밖에 없는 이별이 못내 아쉬워 이 새벽에 트윗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본인 다짐대로 자숙의 시간 잘 보내고. 그동안 수고했고 고마웠다 '라디오스타'"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김구라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해왔다.


한편, 논란이 된 김구라의 막말 논란은 김구라가 지난 2002년 딴지일보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 대담'에서 집창촌 여성들이 경찰 단속에 반발하자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참 오랜만에 보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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