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전'은 '마음의 눈으로 담은 세상을 함께 느껴요'라는 주제로 지난달 6~11일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진전이다.
삼성전자는 전시회가 끝난 뒤 많은 사람이 작품을 감상하고, 학생들을 후원할 수도 있는 '인사이트전' 앱을 개발했다. 삼성 앱스TV에서 '인사이트전'앱을 다운받으면 한빛 맹학교 11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5월 초부터 '인사이트전' 앱 내에 기부 페이지가 개설돼 간단한 모바일 결제를 통해 한빛 맹학교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한빛 맹학교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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