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한다.
17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4월 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을 발표한 이후 2년여 만이다.
현재 박진영은 미니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며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진영의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 본인 노래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 "콘셉트도 파격적일 것 같다 기대된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오시네, 대박 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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