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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와 패션 브랜드 H&M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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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와 패션 브랜드 H&M이 만났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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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레이와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 H&M이 만났다.

기아자동차는 H&M과의 협업 컬렉션 '오픈 유어 아이즈 by RAY+H&M'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레이를 앞세워 H&M과 공동 작업을 통해 14종의 남녀 의류 2천 벌을 한정 생산했다.

양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 공헌 메시지를 담아 시각장애인용 창의미술 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디자인에 사용했다.

제품은 20일부터 국내 H&M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금액의 25%는 우리들의 눈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디자인으로 레이 차량을 꾸며 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 신도림 디큐브 시티 등 일부 H&M 매장에 전시한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이번 H&M과의 공동 작업은 자동차 업계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 제휴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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