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의 문화산업 환경 홍보 및 투자제안 등을 위해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내 메이저 영화영상 미디어콘텐츠기업 대표 3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양우 ACE Fair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CJ E&M 길종천 대표,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 쇼박스 유정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최대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들로서 CJ E&M은 케이블채널 OCN(영화), 슈퍼액션(영화), Mnet(음악) 등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시네마는 전국 80여 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쇼박스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0위 내에 5개 영화를 등극시킨 바 있는 국내대표 영화 제작·배급회사이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수도권 소재 8개 문화기업과 600여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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