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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식 사과 '한자 장애인' 발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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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식 사과 '한자 장애인' 발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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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K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퀴즈를 풀던 중 한자 문제를 틀린 것과 관련해 웃으며 "나는 한자 장애인인가보다"라고 말했고, 이 발언은 편집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KBS는 "이지연 아나운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한 과정에서 '한자 장애인' 발언을 한 것으로 장애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으며 시청자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적절한 표현을 구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2011년 입사한 공채 37기 아나운서다.
(사진 = KBS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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