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주전슈터 조성민(29)이 다음 달 결혼한다.
17일 언론에 따르면 조성민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열 계획이다.
조성민의 예비신부 윤숙정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플루티스트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조성민은 2006년 부산 KTF 매직윙스에 입단한 후 슈팅가드로 활동해왔다. 올시즌 평균득점 13.6점 종합 18위, 평균리바운드 2.3개 종합 38위 평균 어시스트 2.5개 종합 22위를 기록하며 부산KT 정규시즌 3위를 견인 역할을 했다.
(사진 = 부산 K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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