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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수학·과학 경연대회 시상식..5개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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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수학·과학 경연대회 시상식..5개교 수상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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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회 미래를 위한 대비(Samsung Solve for Tomorrow)'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의 미국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과학, 기술, 수학 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올해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이용한 지역환경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전역의 1천800개 학교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총 5개 학교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교는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학교 주변에서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자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한 애리조나주(州)의 디저트윈드 중학교를 비롯해 앨라배마주 로런스 카운티 고교, 플로리다주 데이븐포트 예술학교, 뉴저지주의 제퍼슨 타운십 중학교, 뉴욕주의 쇼하리 고교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수상 학교에 스마트스쿨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PC, 프린터 등을 제공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자인 앤드루 코와 그래미상 수상가수인 존 레전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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