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부터 KTX 경부선의 모든 역사와 철로, 22일까지는 호남선과 전라선에서도 끊김없는 LTE 서비스를 선보인다.
KTX 전 구간에 최신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장비를 구축해 시속 300㎞로 달리는 KTX 안에서도 이용자가 데이터 서비스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KTX 등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곳에 촘촘한 LTE 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가입자 급증에 맞춰 이용자가 몰리는 구간에서도 차별화된 속도와 품질의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