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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이통사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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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이통사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마케팅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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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브라질 최대 이동통신사인 비보(Vivo)와 손잡고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5~21일 '비보 오픈 에어 2012'에서 'LG 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비보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라인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 쟈키클럽에서 양사 관계자, 현지 언론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L-스타일', 옵티머스 3D 맥스, 프라다폰 3.0 등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L-스타일은 '플로팅 매스(Floating Mass)' 기술을 이용해 실제보다 얇게 보이게 하고 뒷면 커버는 가죽 질감을 강조한 한 새로운 디자인 명칭이다.

LG전자는 각 스마트폰 이미지에 맞는 유명인사를 초청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혁신적 디자인의 '옵티머스 L7'을 소개하는 자리에는 포뮬라 원(F1) 선수인 '브루노 세나'와 대중적 이미지의 '옵티머스 L3'는 브라질 유명가수 '익설트삼바'가 초청됐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략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시네마 3D TV’를 비롯한 에어컨, 냉장고등 LG전자 가전제품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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