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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 갔다가 "간 떨어질 뻔 했어… 손이 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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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 갔다가 "간 떨어질 뻔 했어… 손이 떠다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0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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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러 갔다가'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물 마시러 갔다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고무장갑을 말리기 위해 뒤집어 걸어 둔 것.

이 장면은 밤에 언뜻 보면 핏기가 없는 사람의 손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을 순간적으로 놀라게 한다.

특히 분홍색이여야 할 고무장갑을 뒤집어 놓은 것이기에 더욱 착각이 가능하다는 것.

'물 마시러 갔다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 마시러 갔다가 깜짝 놀랐네", "물 마시러 갔다가 간 떨어질 뻔", "엄마의 서프라이즈 장난", "고무장갑 말리고 있는 것일 뿐", "아 놀랬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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