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에게 공기총을 발사한 집주인이 검거됐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4월19일 오후 7시36분쯤 경기도 양평군 빌라 앞에서 건축물 하자문제로 세입자 A(36)씨와 말다툼을 하다 공기총 여러차례 발사한 혐의(살인 미수)로 집주인 B(6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19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빌라 앞길에서 세입자 A씨(36)와 말다툼 중 수차례 공기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총격을 피하기 위해 달아나다 오른쪽 어깨에 총탄을 맞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