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격자 무늬와 기하학적인 패턴의 'G-스타일' 천장형 에어컨에 '인버터W 컴프레서'를 결합했다.
'인버터W 컴프레서'는 기존의 '인버터 컴프레서'에 2단 압축 기술(베이퍼 인젝션)을 적용해 난방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부터 독자적인 기술을 집약한 ‘인버터 컴프레서’를 개발해 시스템에어컨에 적용해 왔다.
'2단 압축 기술'은 기존 인버터 제품보다 난방 성능은 30%, 에너지 소비 효율은 5% 이상 높여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혹한에도 난방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한 준비가 된(Winterized)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신제품의 이름을 '인버터 W'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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