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윤은혜 죄’로 체포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각기 다른 죄목을 얻으며 체포당했다.
이날 유재석은‘풍기문란죄’, ‘녹색죄’, ‘완벽주의자죄’로 체포했고, 하하는 방송에 출연하는 많은 여성게스트들에게 사랑고백을 했다며‘난봉죄’를 얻었다.
또 김종국에게는 '구박죄'와“윤은혜 이야기만 나오면 과민 반응한다”며‘윤은혜죄’라는 죄목을 추가했다.
이어 지석진은 ‘발연기죄’, 송지효는 방송에 민낯으로 나온 ‘민낯죄’, 이광수는 ‘배신죄’ 12범, ‘겁상실죄’ 7범, ‘불운죄’ 등 20여 가지 죄목으로 체포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1년만에 '유임스 본드'로 돌아왔다. 유재석은 이날 스파이가 되어 탈출한 멤버들을 다시 감옥으로 되돌려보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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