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26일부터 3일간 북구청 3층 회의실 등에서 ‘컬러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건강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여자대학교, 동강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북구의사회, 한의사회 등 28개 협력기관과 의료기관이 참여해 주제관, 생활관, 체험․전시관 등 28개 부스를 운영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주제관으로 노랑(어린이 안전), 녹색(푸른 숲과 운동), 빨강(건강한 시민의 혈관), 흰색(건강한 치아), 검정(나쁜 생활습관) 등 5가지 색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좋은 건강습관 조성관이 설치된다.
영양체험관은 평상 시 먹는 음식들의 성분을 분석해 문제점을 인식하게 하고 올바른 식단으로 바꿔줌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동기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증상별 테이핑 요법, 아토피 연고 만들기, 보행분석을 통한 낙상 예방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스피닝싸이클링, 군악대 연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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