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는 온라인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중소 개발사를 위해 서버 등 필수 IT 기반시설을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고 오프라인 회의공간도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작년 3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51개 업체에 369개의 가상 서버를 지원했다. KT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오픈 응용프로그램환경(API)을 기반으로 한컴 오피스 뷰어나 PDF-노트 등 12개 업체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KT는 지속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개발자 포럼 운영 및 유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우수 사례 발표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윤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하나로 CIC를 열게 됐으며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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