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012년 동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김계윤 김병원 원장, 지역경제부문에 최용주 동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김계윤 수상자(79세, 김병원 원장)는 평생 따뜻한 인술을 베풀며 청소년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헌신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부문 최용주 수상자(64세, 동명새마을금고 이사장)는 지역금융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운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오는 5월 1일 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로운 표창패를 받게 된다.[사진설명=(좌) 김계윤 원장 (우) 최용주 이사장]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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